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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은 나 : 무엇을 사랑하길 바라나요?

morrison 2024. 4.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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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나를 사랑해 주길" 바라는 우리의 소망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정작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볼까요?

사랑'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우리가 '사랑받기를 원한다'라고 할 때, 정작 의미하는 바는 존중과 인정, 그리고 필요성을 느끼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단어 자체보다는 그 이면의 욕구를 살펴봐야 합니다.
'나 자신'이란 누구를 가리키는가? 

'나 자신'이라고 하면 인간, 남성, 영혼 등 모호한 개념만 떠오를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특정한 부분, 예를 들어 통찰력, 유머 감각, 충성심 등에 대한 인정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인정받길 원하는가? 

누군가는 어린 시절, 도움을 주는 것만이 가치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연인에게 봉사하며 인정받고자 하지만 실패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진정 원하는 것은 통찰력, 유머, 충성심에 대한 인정이었기 때문입니다.


또 누군가는 외모만으로 대상화되는 것에 지쳤습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성격과 내면의 모습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취미 활동으로 진정한 상대를 만나려 노력합니다.

이처럼 우리 모두는 특정한 부분에 대한 인정을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면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 달라'는 말 대신, 

구체적으로 무엇을 인정받고 싶은지 성찰해 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이해하고 존중해 줄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세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되, 상대방의 취향과 가치관도 존중하는 상호이해가 필요합니다.

비록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서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려 할 때 비로소 참된 사랑이 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https://youtu.be/1YMau4saL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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